[MLB] 06.13(목)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vs 워싱턴 내셔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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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 해외 배당 분석
1.73 x 2.18
“6월의 어빈이 달라졌는데도 역배?”
올슨이 올 시즌 승운이 없기는 했지만 6월 성적만 놓고 보면 어빈이 훨씬 우위에 있다. 게다가 최근 전체적인 지표에서도 워싱턴이 좀 더 앞서 있다. 경기 시작 전까지 배당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경기다.
Chapter 2 :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선발 : 리스 올슨 (12경기 1승 7패 ERA 3.43)
지난 7일 밀워키전에서 4이닝 8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 투수가 됐다. 5월까지만 하더라도 ERA 0.64를 기록했고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만들었지만 그 이후에 구위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6월 2경기를 치르는 동안 9.1이닝을 소화했고 무려 13실점을 내주면서 ERA 12.54까지 치솟았다. 슬라이더의 피안타율이 0.154까지 떨어져 있지만 포심의 피안타율은 0.250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싱커로 장타를 많이 내준다는 점이 문제다. 워싱턴이 뛰어난 타격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충분히 노림수가 될 수 있다. 디트로이트는 최근 1주일 동안 팀 타율이 0.168로 전체 팀 가운데 최하위까지 떨어져 있다. 역시나 득점 지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LIVE 평점 ::
선발 퍼포먼스 ★★☆☆☆
불펜 퍼포먼스 ★★☆☆☆
타격 퍼포먼스 ★☆☆☆☆
Chapter 3 : 워싱턴 내셔널스
선발 : 제이크 어빈 (13경기 4승 5패 ERA 3.12)
지난 7일 애틀랜타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6월 등판한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이다. 특히 4경기 연속으로 QS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지난 시즌의 BB/9은 4.0으로 높았지만 올해는 1.7까지 낮추면서 제구력을 잡은 것이 호투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여기에 피안타율도 0.223까지 낮아진 점이 인상적이다. 워싱턴이 지난 1주일 동안 불펜 ERA가 5.24로 높은 편이지만 타격에서는 디트로이트를 앞서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 워싱턴 내셔널스 LIVE 평점 ::
선발 퍼포먼스 ★★★★☆
불펜 퍼포먼스 ★★☆☆☆
타격 퍼포먼스 ★★★☆☆
Chapter 4 : 결과 예상
워싱턴 승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5월에는 올슨이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지만 6월 들어와서는 어빈이 전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디트로이트는 타격 성적에서 극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후반을 도모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아무리 워싱턴 불펜 투수들이 실점이 많다고 하더라도 초반에 공격을 몰아붙인다면 다득점도 기대해볼 수 있는 경기다.
Chapter 5 : 추천 답안
[일반] 워싱턴 승
[핸디캡] 워싱턴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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