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06.13(목) 볼티모어 오리올스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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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 해외 배당 분석
1.76 x 2.13
“유망주들의 맞대결이지만 핵심은 다른 곳에 있다?”
양 팀 모두 선발 투수들의 부상이 발생하면서 로테이션에 공백이 생겼다. 팀을 대표하는 유망주 투수들이 맞대결을 펼치지만 타격이 가장 핵심이 되는 경기다.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볼티모어가 홈에서 더 유리한 흐름으로 이끌고 갈 것이다.
Chapter 2 : 볼티모어 오리올스
선발 : 케이드 포비치 (1경기 0승 1패 ERA 10.13)
지난 6일 토론토전에서 데뷔전을 치렀지만 기대만큼의 성적을 얻지는 못했다. 5.1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볼넷 4개 홈런 1개를 포함해 5피안타를 내주면서 6실점을 허용했다. 포심의 피안타율이 0.200로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변화구들이 쉽게 공략을 당하면서 대량 실점까지 이어졌다. 여기에 제구까지 흔들린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아직 1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체인지업을 핵심으로 보고 있지만 제구 점수가 가장 떨어졌다. 이 부분을 잡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그래도 팀 타자들의 장타력을 비롯해 불펜도 탄탄하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 볼티모어 오리올스 LIVE 평점 ::
선발 퍼포먼스 ★★☆☆☆
불펜 퍼포먼스 ★★★★★
타격 퍼포먼스 ★★★★★
Chapter 3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발 : 스펜서 슈웰렌바흐 (2경기 0승 2패 ERA 8.38)
포비치보다는 한 경기 더 치렀지만 경기력이 그렇다고 더 좋은 편은 아니다. 지난 5일 보스턴전에서 4.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이날 역시도 피홈런 1개를 내주면서 대량 실점까지 이어졌다. 2021년 2라운드 전체 59순위로 입단했을 정도로 기대감이 높았던 투수였다. 하지만 팀에 합류하자마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데뷔가 더욱 늦어졌다. 포심의 평균 구속이 90마일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고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까지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전 2경기에서 보여준 구위는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특히 애틀랜타는 타자들의 경기력도 하락세를 타고 있어 득점 지원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 다시 5회 이전에 강판을 당할 수 있는 경기다.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LIVE 평점 ::
선발 퍼포먼스 ★★☆☆☆
불펜 퍼포먼스 ★★★☆☆
타격 퍼포먼스 ★☆☆☆☆
Chapter 4 : 결과 예상
볼티모어 승
볼티모어의 승리를 예상한다. 유망주 투수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사는 경기지만 타격 지표에서 극과 극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는 양 팀이다. 특히 볼티모어는 지난 1주일 동안 14개의 홈런을 때려내면서 압도적인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같은 기간 애틀랜타가 0.173까지 타율이 떨어지면서 내셔널리그 팀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점을 놓고 봤을 때 볼티모어가 초반부터 몰아붙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다득점 양상 속에 승리까지 챙겨갈 것이다.
Chapter 5 : 추천 답안
[일반] 볼티모어 승
[핸디캡] 볼티모어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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