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05.30(목) 뉴욕 메츠 vs 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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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 해외 배당 분석
2.05 x 1.80
“저조한 분위기에서 시즌 첫 등판을 치르게 된 피터슨”
전날 두 팀의 기세는 확연히 차이를 보였다. 다저스는 더블헤더 1차전 연장 승부 끝 5대2 승리, 더블헤더 2차전 3대0 영봉승으로 연패를 끊어낸 것은 물론 단숨에 2승을 추가했다. 메츠 입장에선 타선의 부진이 뼈아팠다. 배당은 다저스 쪽에 쏠려 있는 상황인데 두 선발 투수의 안정감 차이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Chapter 2-1 : 뉴욕 메츠
선발 : 데이비드 피터슨 (2023시즌 27경기 3승 8패 ERA 5.03)
이번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서는 피터슨은 고관절 수술 후 재활 차원으로 줄곧 마이너리그에 머물러 있었다. 트리플A 6경기 2승 1패 ERA 1.14를 기록했으며 23.2이닝 동안 35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동시에 사사구는 4개에 그치며 구위와 컨트롤 모두 뛰어난 모습을 과시했다. 다만 전날 더블헤더를 치르면서 불펜진의 체력 소모가 상당했던 점은 부담을 더하는 요소이다.
Chapter 2-2 : 뉴욕 메츠
타격 : 최근 1주일 팀 OPS 0.625, 리그 21위
완전히 타격감이 가라앉아 버린 모습이었다. 더블헤더 1차전 4안타 2득점, 더블헤더 2차전 3안타 무득점으로 심한 빈공에 시달렸으며 산발적인 공격 흐름을 보였다. 2경기 모두 클린업 트리오에 배치된 DJ 스튜어트는 도합 6타수 무안타로 침묵하고 말았다. 그나마 리드오프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2경기 모두 안타를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것은 위안이 된다.
:: 뉴욕 메츠 LIVE 평점 ::
선발 퍼포먼스 ★★☆☆☆
불펜 퍼포먼스 ★★☆☆☆
타격 퍼포먼스 ★☆☆☆☆
Chapter 3-1 : LA 다저스
선발 : 제임스 팩스턴 (9경기 5승 0패 ERA 3.49)
직전 등판인 신시내티전 4.2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다소 주춤했다. 컨트롤 난조를 보이면서 사사구 4개를 허용했고 피홈런도 2개나 내주고 말았다. 주무기인 포심과 너클커브 위주의 투피치 성향이 강한 만큼 컨트롤이 안정을 찾지 못할 경우 자칫 난타당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다행히 전날 더블헤더 2경기 모두 선발 투수가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불펜진의 체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Chapter 3-2 : LA 다저스
타격 : 최근 1주일 팀 OPS 0.653, 리그 20위
침체되어 있던 타격감이 살아나기 시작하는 모습이었다. 더블헤더 1차전 11안타 5득점, 더블헤더 2차전 10안타 3득점으로 2경기 모두 두 자릿수 안타를 생산했다. 리드오프 무키 베츠와 3번 타자 프레디 프리먼이 2경기 모두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하위 타순에 배치된 선수들도 나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 LA 다저스 LIVE 평점 ::
선발 퍼포먼스 ★★★☆☆
불펜 퍼포먼스 ★★★☆☆
타격 퍼포먼스 ★★★☆☆
Chapter 4 : 변수
팩스턴의 메츠 상대 성적
팩스턴은 커리어 내내 메츠 상대로 저조한 투구를 보였다. 통산 4경기 2승 1패 ERA 3.92로 표면적인 성적은 나쁘지 않았으나 WHIP 1.40, 피안타율 0.293 등 세부 지표에서 드러나듯 불안한 피칭이 반복됐다. 직전 등판 흔들리는 모습을 노출한 만큼 이번 등판에서도 고전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대목이다.
Chapter 5 : 결과 예상
다저스 승
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이전과 달리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팩스턴은 침체에 빠져 있는 메츠 타선 상대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아직 메이저리그 수준의 실전 감각을 갖추지 못한 피터슨은 살아나기 시작한 다저스 타선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저득점 양상 속 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하는 바이다.
Chapter 6 : 추천 답안
일반 : 다저스 승
핸디캡 : 다저스 승
언더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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