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024년 3월 11일 리버풀 VS 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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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핵심 분석
● 리버풀 (잉글랜드 1부 1위 / 승승승승승)
부상 악재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나 후반기 초반을 관통하고 있는 시점이라 축적된 부담은 클 수 있다. 직전 스파르타 프라하 원정(1-5 승)에서는 일찍이 승부를 추를 앗아온 후, 로테이션 시스템을 적극 활용했다. 어느 정도 누수는 줄일 수 있었다. 살라(AMR)의 출전 가능성이 제법 높아졌다. 만약 선발로 나서게 될 경우, 올 시즌 첫 선발 출전이다. 정상 폼이 아닐 수 있는 상황. 양상으로 고려하더라도 중원을 통한 전개보다는 단계를 건너 뛰는 역습 위주의 방침을 꺼낼 가능성이 있다. 최전방 1-2선 한 두 명의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상황. 시스템으로 승부보기보다는 유효 옵션 한 두 명의 개인 전술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이 현 시점에서는 가장 큰 난항 포인트다.
- 결장자 : 알리송(GK / A급), 마팁(DC / A급), 도크(AMR / C급), 존스(MC / B급), 티아구(MC / C급), 조타(FW / A급), 아놀드(DR / A급), 흐라벤베르흐(MC / B급), 단스(FW / C급) ➤ 총 전력 대비 -30%
● 맨체스터 시티 (잉글랜드 1부 2위 / 승승승승승)
이들 역시 단기 상황이 썩 좋진 않다. 특유의 엄청난 전략적 스펙트럼과 후반 뒷심으로 판세를 뒤집고는 있으나, 전반 대응 방침이 다소 어설픈 경우가 많았다. 특히나 배후 공간에 대한 리스크를 억제하지 못하고 실점하는 상황들이 많았다. 최근 10경기 중 4경기에 걸쳐 선제 실점을 내어주고 있다는 점은 두고 두고 아쉬운 대목. 적어도 리버풀에게 선제 실점을 내줄 경우, 승기를 앗아오기 쉽지 않을 것.
현 리버풀의 드러난 약점 중 하나는 측면 수비다. 이를 절묘하게 꿰어낼 수 있는 크랙 옵션들의 부재도 아쉽다. 그릴리시(AML), 도쿠(AML)를 모두 쓸 수 없는 상황이다. 가뜩이나 득세 중인 포든(AMC, 최근 5경기 4골 1도움)의 건강 상태도 나쁜 수준이며, 로드리(MC, 최근 5경기 1골 3도움)의 적극적인 전진 배치도 영 부담스럽다. 변수가 많은 원정 일정이라는 점도 이번 일정에서만큼은 껄끄러운 대목이다.
- 결장자 : 그릴리쉬(AML / A급), 도쿠(AML / B급) ➤ 총 전력 대비 -15%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61골 vs 2.32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2%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50골
○ 앞선 상대 전적 : 43전 17승 16무 10패 (리버풀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3.5 기준) : 언더 (54%)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7%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3-2 (리버풀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무 / 오버(3.5 기준) 가능성이 있다. 양측 모두 1-2선의 개인 퍼포먼스 대비 서로를 억제해야 할 수비 짜임새가 다소 헐겁다. 어떠한 방식이라도 대량 득점 양상이 구현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맨체스터 시티의 경우 근래 선제 실점을 내주는 빈도가 상당하고, 리버풀의 경우 좌-우 측면 1차 대응 능력과 중원에서의 대응 능력이 문제가 될 수 있겠다. 오버 가능성에 초점을 둔 베팅을 추천한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리버풀 승 (추천 o)
[핸디캡 / +2.5] 리버풀 승 (추천 o)
[언더오버 / 3.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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