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10.04(금) 포르투 vs 맨유

객관적인 전력상 프리미어리그 팀 맨유가 전력적으로 더 앞선 매치업이라 판단할 수 있겠지만,
맨유의 경우 전방압박을 너무 어설프게 진행하고 있고, 공수 간격이 벌어지는 불안요소를 최근 공식경기에서 노출하고 있는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벌어져 있는 맨유의 공수 간격 사이 공간을 포르투의 에이스 바스코 소우사 하고 갈레노가 절묘하게 파고들어 가면서 다양한 득점 기회를 창출해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후반전 교체 출전이 유력한 슈퍼서브 로드리고 모라는 타점 높은 포스트 플레이가 일품이기 때문에,
후반에 체력적으로 지쳐 있는 맨유의 센터백 선수들의 서전트 점프 능력 저하로 인해
로드리고 모라의 타점 높은 헤더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이라 판단된다.
맨유의 텐하흐 감독이 얼마 버티지 못하고 곧 경질 될 가능성 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맨유의 팀 분위기는 너무 좋지 못한 상태라는 것을 숙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경기는 홈팀의 우세속에서 오버 가능성을 주목해 보자.

포르투 승
핸디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