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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09.22(일) 대전 vs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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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마사, 김현욱, 최건주, 구텍을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백업 자원인 천성훈 하고 켈빈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현대
4-1-4-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티아고, 이승우, 김진규를 중심으로 공격패턴을 준비해서 득점포를 가동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백업 자원인 에르난데스 하고 안드리고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FINAL CHOICE
대전은 요시다 다츠마 코치가 전체적인 전술적인 프레임을 구성하고 있는데,
현재 대전에서 맡은 임무가 코치일 뿐, 요시다 코치는 실제로 가시와, 반포레고후,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감독 생활을 했던 지도자다.
특히 직전 경기인 서울전에서 대전의 전방 공격 자원인 김준범, 아사, 최건주, 김승대를 활용하며
상대 맞춤형으로 변칙적인 전방압박 전략을 준비해 나왔던 것이 전술적으로 엄청난 성과를 보이며 서울에게 3득점을 몰아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전문 용어로 대가리박고 뛰어 다니는 활동량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닌,
콤팩트하게 상대의 패스 길목을 차단하면서 영리하게 움직이는 것이 딱 일본 지도자들이 즐겨 활용하는 전술인 동시에
현대축구 트렌트에도 부합하는 세련된 전술이였다.
글쓴이가 풀타임 경기를 지켜본 결과 해당 전술은 황선홍 감독의 전술이 결코 아니였다.
즉, 요시다 다츠마 전술 코치가 대전의 핵심이자 본체라는 것이다.
물론 대전 보다 비교적 전북의 선수 퀄리티가 월등하게 앞서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전북에는 요시다 코치 같은 A급 지도자가 없는 상태다.
초보 감독이 김두현 감독이 대전의 변칙적인 전방압박 전략을 자신의 전술적 역량으로 뚫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신뢰를 하기 힘든 실정이다.
축구는 감독 놀음이라는 말이 있다.
그말이 왜? 탄생되었는지 대전의 실세, 대전의 본체, 대전의 핵심 요시다 코치가 그 이유를 이번 경기를 통해 알게해줄 것이다.
이 경기는 너무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홈팀의 압도적인 우세가 예상된다.

대전 승 [주력]
핸디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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