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전7기' 박태준…장준 꺾고 파리 티켓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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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58kg급 기대주 박태준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간판스타 장준을 꺾고 파리올림픽 티켓을 따냈습니다. 박태준은 남자 58kg급 간판 장준과 올림픽 출전권을 두고 맞대결을 펼쳤는데요.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58kg급 기대주 박태준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간판스타 장준을 꺾고 파리올림픽 티켓을 따냈습니다.
박태준은 남자 58kg급 간판 장준과 올림픽 출전권을 두고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첫 경기 막판 몸통 공격에 이은 머리 공격으로 기선을 잡은 데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는 몸통 공격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여섯 번 만나 모두 졌던 박태준은 일곱 번째 맞대결에서 마침내 장준을 꺾고, 생애 첫 올림픽 출전권까지 손에 넣었습니다.
[박태준/태권도 국가대표 : 대한민국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만큼, 종주국의 위상 드높일 수 있도록 꼭 금메달 획득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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