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copa de España] 레알 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안첼로티 감독은 4-3-1-2 포메이션으로 이번 경기를 진행해 나갈 것으로 보이고
직전 경기인 AT마드리드전에서 연장전 120분 혈투를 진행했기 때문에
주전급 선수들의 체력이 방전되어 있는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너무 무리한 경기운영을 선보이기 보다는
수비라인을 안정적으로 구축한 상태에서 후방 플레이메이커 모드리치의 노련한 경기운영을 통해
전방에 위치한 공격 자원인 주드 벨링엄 하고 비니시우스를 활용하여
간결하게 공격 작업을 이루어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리고 체력소모가 심한 전술 훈련을 병행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선수들의 컨디셔닝 관리를 위한 회복 훈련 위주의 훈련 프로세스를 가동하면서
바르셀로나 하고 결승전을 대비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바르셀로나
사비감독은 4-3-3 포메이션으로 이번 경기를 진행해 나갈 것으로 보이고
직전 경기인 오사수나전에서 전후방 90분 내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에서는 레알마드리드 선수들 보다 비교적 더 앞서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지쳐 있을 레알 선수들을 전반전부터 강하게 몰아붙일 수 있는
변칙적인 전방압박 전술을 준비하여 이번경기를 소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사비 감독은 이번시즌 초반부터 라민 야말을 비롯한 어린 유스 선수들에게
꾸준히 출전 기회를 부여하면서 1군 무대 경험을 쌓게 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후반전 슈퍼서브 카드로 라민 야말을 전략적으로 교체출전 시키면서
체력적으로 지쳐 있는 레알마드리드의 수비뒷공간을 침투해 들어갈 것을 주문하며
이번 경기의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축구는 기본적으로 체력이 뒷받침 될 수 있어야
감독이 원하는 전술 전략을 선수들이 경기장 안에서 제대로 구현해 낼 수 있는 종목인데,
직전 경기에서 연장전 120분 혈투를 펼친 레알마드리드 선수들은 체력이 완전 방전되어 있는 상태다.
이 경기는 스페인에서 하는 경기도 아니고
중동 지역 사우디아라비아 까지 비행기타고 날아와서 진행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연장 120분 혈투를 펼친 레알마드리드 선수들은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기 힘든 상태다.
반면에 바르셀로나는 직전 경기인 오사수나전에서 전후반 90분 내에 경기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에서 만큼은 레알 선수들 보다 비교적 앞서 있는 상황이고
사비 감독이 후반전 슈퍼서브 카드로 나이 어린 유스 자원인 라민 야말을 전략적으로 교체 출전 시키면서
체력적으로 지쳐 있는 레알마드리드의 포백 수비 뒷공간을 공략해 들어간다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기는 바르셀로나가 우세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고,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 보자.

레알마드리드 패
핸디 패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