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비하인드] 클린스만 “정 회장이 감독 맡아달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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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산하 기구인 전력강화위원회에서 후보군을 정한다. 최종 후보군을 5명 정도로 추려서 심층 면접을 통해 전술, 대표팀 운영 방안, 계약 기간 등을 상세하게 조정한 뒤 축구협회장 승인을 받는 절차다. 하지만 위르겐 클린스만(60·독일) 전 감독을 선임할 때는 달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클린스만이 절차를 밟기 전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직접 제안했고, 정 회장이 관심이 있다고 화답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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