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한마디로 웃을 수 있다면” 78억 투자 잘했네, 홈런포 쾅→분위기메이커 자청 ‘캡틴의 품격’ [오!쎈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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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시드니(호주), 이후광 기자] 78억 원 FA 계약과 함께 베어스의 캡틴을 맡은 양석환(33)이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주장의 품격’을 뽐내고 있다. 첫 라이브배팅에서 유일하게 홈런포를 때려냈고, 수비 훈련 때는 늘 그랬듯 재치 있는 입담으로 그라운드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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