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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하늘은 KT의 편? '0-7 우천 노게임'이 행운이었다…3연패 탈출 성공 [대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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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KT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 3회 KT 힐리어드가 두산 최승용을 상대로 투런홈런을 날렸다.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힐리어드.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6.16/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결국 '우천 노게임'은 KT 위즈에게 행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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