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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5일만의 11K → No.1 에이스 완전 부활! 1위팀 타선도 속수무책…'156㎞ 쾅쾅' 삼진 퍼레이드로 LG 얼렸다 [고척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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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LG의 경기. 3회 LG 박해민을 투구 앞 땅볼로 잡아내고 있는 키움 안우진. 고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6.30/

[고척=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직구 최고 156㎞, 슬라이더는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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