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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이후 18번째… ‘감독 잔혹사’ 끝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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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57) 축구 대표팀 감독이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겠다며 29일 사퇴했다. 한국의 이번 월드컵은 선수 면면이 아무리 화려해도 감독의 역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참혹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홍 감독이 팀 전력에 맞지 않게 비겁하게 경기를 운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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