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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스윕패 → 어느덧 4위 KIA와 2경기차! '9월 大위기'도 남아있는데…무너진 불펜, 솟아날 구멍이 없다 [SC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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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KT의 경기. 선수들 훈련 지켜보는 KT 이강철 감독.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6.16/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가랑비에 옷 젖듯 시나브로 위기가 목까지 차올랐다. 개막 이래 유지해온 '빅3'에서 중위권으로 향하는 벼랑 끝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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