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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데리고 2년 뭐했나… 감독·축협 ‘무능한 투톱’이 빚은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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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홍명보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선임됐을 때 축구계 안팎에서 반대 목소리가 터졌다. 외국인 후보들을 제치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최악의 성적(1무 2패)을 낸 홍 감독을 다시 선택한 절차 자체가 불공정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K리그 울산을 지휘하던 홍 감독은 “나는 나를 버렸다”며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했다. 그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함께 국회에 불려나가선 “마지막 봉사로 감독직을 맡았다”며 “남은 기간 팀을 강하게 만들어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게 임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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