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브레이브 킹스·가가와은행, '한일 핸드볼 슈퍼매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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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핸드볼 클럽 슈퍼매치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인천도시공사
오는 20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 슈퍼 쏠 2026 한일 핸드볼 클럽 슈퍼매치에 출전할 일본 남녀팀이 확정됐습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브레이브 킹스 가리야(남자)와 가가와은행 지라솔(여자)이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팀은 최근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해 일본 대표팀으로 결정됐습니다.
우리나라 대표로는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잇달아 제패한 남녀 통합 우승팀 인천도시공사(남자)와 SK슈가글라이더즈(여자)가 나섭니다.
정규리그 14연승을 구가한 인천도시공사는 완벽한 공수 밸런스가 돋보이는 팀입니다.
특히 정규리그 MVP와 득점왕을 석권한 이요셉(166골)과 김진영(121골), 김락찬(102골) 삼각편대의 화력이 막강합니다.
일본 리그 H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한 브레이브 킹스는 아이치현 가리야시를 연고로 한 팀으로 이번 시즌 단 1패(25승)만 당했습니다.
포르투갈 대표 출신 키 192㎝의 거구 안드레 고메즈(130골)가 압도적인 체격 조건을 앞세워 득점을 주도하고, 일본 대표팀 출신 요시노 이쓰키(137골), 수기오카 나오키(102골) 등 가공할 화력을 앞세워 경기당 평균 36.8골을 퍼부었습니다.
3년 연속 통합 우승 금자탑을 쌓은 SK슈가글라이더즈는 국가대표급 화려한 라인업으로 우승에 도전합니다.
일본의 새로운 강자 가가와은행은 가가와현 다카마쓰시를 연고로 한 실업팀으로 통합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양국 핸드볼 리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경기력 향상과 리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빅매치입니다.
단판 승부로 우승팀에 상금 500만 원을 줍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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