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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100구 던졌다, 공격력 최강 한화 잠재웠다...2년차 좌완 데뷔 첫 선발승 “1회부터 9회까지 전부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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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프로 2년차 좌완투수 박정훈(20)이 데뷔 첫 선발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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