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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홈런 쳤던 강타자도, 자리 비우면 잊혀지기 마련...여기에 이렇게 잘하는 선수가 나와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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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삼성의 경기. 8회초 2사 만루 삼성 전병우가 역전 만루포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6.12/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28홈런 쳤다고 영원한 주전인 건 없다, 이렇게 잘 하는 선수가 나와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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