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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롯데' 와 이리 무섭노...33이닝 5실점 천적, 2이닝 7실점으로 털어버렸다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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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 승리한 롯데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부산=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3.14/

[부산=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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