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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아쉬운 '라스트댄스'…스톨츠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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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31살 베테랑 김준호 선수가 12위를 기록했습니다.

'빙속 천재'로 불리는 미국의 스톨츠는 올림픽 신기록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자신의 네 번째이자 사실상 마지막 올림픽 무대에 나선 김준호는 출발 총성과 함께 힘차게 치고 나갔습니다.

첫 100m를 9초56, 전체 6위로 통과해 메달 기대감을 키웠는데, 이후에는 속도를 더 끌어올리지 못했고, 34초68을 기록해 전체 12위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 4관왕에 도전하는 스톨츠는 박빙의 승부 끝에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첫 100m에서는 전체 5위였지만, 마지막 직선 주로에서 엄청난 스퍼트로 치고 나가 동반 레이스를 펼친 네덜란드 예닝 더보에 0.11초 앞선 33초77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스톨츠는 올림픽 기록도 0.49초 앞당겨 1,000m에 이어 두 종목 연속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2관왕에 올랐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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