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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태인, 팔꿈치 부상으로 WBC 대표팀 낙마…LG 유영찬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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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오른팔 에이스 원태인(25)이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서 낙마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원태인이 부상으로 WBC 참가가 어려워졌다"며 "대체 선수로 LG 트윈스 유영찬을 확정하고 WBC 조직위원회에 선수 교체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원태인은 지난 달 미국령 괌에서 열린 구단 1차 스프링캠프 기간 팔꿈치 통증을 느꼈습니다.

지난달 말 국내에서 검진받은 원태인은 특이 소견을 받지 못했고 2차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했습니다.

원태인은 팔꿈치 통증이 사라지지 않자 귀국한 뒤 지난 13일 정밀 검진을 재차 받았고, 팔꿈치 굴곡근 1단계 부상 진단이 나왔습니다.

원태인의 낙마로 WBC 대표팀은 마운드 전력에 큰 타격을 보게 됐습니다.

앞서 6일엔 선발 자원으로 꼽히던 한화 이글스 파이어볼러 문동주가 어깨 통증으로 대표팀 최종 명단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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