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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들고 덕아웃 난입? '선 넘었지' 빅리그 구단은 290억 원도 포기하고 방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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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결국 '시한폭탄' 닉 카스텔야노스(34)를 방출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내렸다. 트레이드를 시도하다 여의치 않자 방출을 택했다. 함께 갈 수 없는 선수라는 판단이 확고하게 선 만큼 돈이 문제가 아니다. 빅리그 명문구단 다운 결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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