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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 반전 드라마…한국 설상 '첫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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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17살 고교생 최가온 선수가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공중 연기를 펼쳐 기술을 겨루는 하프파이프에서 예선을 6위로 통과한 최가온은 한국 선수 사상 처음으로 나선 결선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써냈습니다.

1차 시기 두 번째 점프에서 착지에 실패한 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들것까지 출동해 큰 부상이 우려됐습니다.

다행히 스스로 털고 일어나 2차 시기에 나섰지만 첫 번째 점프부터 넘어져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하지만 최가온은 마지막 3차 시기에서 리비뇨 파크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뒤로 두 바퀴 반을 도는 스위치 백사이드 900을 시작으로, 다섯 가지 점프 과제를 모두 완벽하게 수행해 낸 뒤 눈물을 훔쳤고, 90.25점으로 중간 합계 1위에 올랐습니다.

이후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2위 클로이 김이 3차 시기에서 점프 착지에 실패했고, 금메달을 확정한 최가온은 환하게 웃으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한국 설상 종목 역대 첫 번째 금메달이자,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입니다.

[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넘어지고 나서) 엉엉 울었는데 '이 악물고 걸어보자'하고 걷기 시작하는데, 조금씩 다리에 힘이 돌아오기 시작해서 그때부터는 '조금 마음 편하게 다시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다시 좀 타기 시작했어요.]

최가온은 이 종목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 기록도 새로 썼습니다.

14살이던 지난 2023년, X-게임에서 클로이 김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운 뒤,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3승을 거두며 기량이 만개한 최가온은 올림픽 데뷔전에서 시상대에 가장 높이 오르며 한국 스노보드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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