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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집 받아준 유일한 사람" 양현종 3완봉 함께한 남자, 유니폼 바뀌어도 못잊는 '찰떡' 인연…'새출발' 한승택의 다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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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다들 공이 엄청 좋다. (한)승혁이 형과도 다시 만나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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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다들 공이 엄청 좋다. (한)승혁이 형과도 다시 만나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