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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유난히 무거운데?” 마라토너에게 ’야근’보다 무서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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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4일) 오전은 영상 기온에 공기도 깨끗했습니다.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고 미세먼지가 밀려오기 전 잠시의 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전날 야근 때문에 몸이 무거웠지만 아침을 먹고 탄천 산책로로 나갔습니다. 겨울에 이런 찬스는 드물고, 마침 시간까지 있는 경우는 더욱 드뭅니다. 야근 다음 날은 오후 출근이거든요. 전날부터 일기예보를 보며 내일은 꼭 밖에서 뛰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아파트에서 10분 거리인 분당 중앙공원부터 분당천을 따라 1㎞쯤 뛰면 탄천 합수부가 나오고, 여기서 야탑역 방면(북쪽)으로 방향을 잡아 여수천이 갈라지는 사송교까지 갔다가 출발점으로 돌아오면 10㎞입니다. 가장 자주 뛰는 이 기본 코스에서 반환점을 500m 멀리 잡아 총 11㎞를 뛰기로 하고 출발했습니다. 지난주 소개한 ‘야소 800’처럼 정확한 페이스가 중요한 경우가 아니면 뛰는 동안에는 시계를 잘 안 보는 편입니다. 겨울엔 손목을 덮은 장갑이나 재킷 자락을 헤집고 시계를 확인하는 게 특히 번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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