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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고 첫 스타팅, 그런데 "내일 그만둔다" 생각했다고?…'2위 추격' 불씨도 함께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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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솔직히 많이 긴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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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솔직히 많이 긴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