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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꿈꿨던 '눈물 펑펑' 존슨, '탈토트넘' 인기 폭발…팰리스 이어 '세메뇨 이적' 본머스 영입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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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33·LA FC)을 꿈꿨던 브레넌 존슨(24·토트넘)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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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33·LA FC)을 꿈꿨던 브레넌 존슨(24·토트넘)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