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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앞에 무너진 자존심” 중국의 자문… ‘안세영을 막을 수 있는 선수는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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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안세영(23·삼성생명)을 막을 수 있는 선수는 과연 존재할까. 중국 배드민턴계가 더 이상 외면하지 못한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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