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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설’ 지단 둘째 아들, 알제리 골키퍼로 네이션스컵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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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E조 1차전. 알제리가 수단을 3대0으로 완파했다. 골문을 든든히 지키며 무실점으로 알제리의 승리를 이끈 골키퍼를 프랑스 축구 전설 지네딘 지단(53)이 흐뭇하게 지켜봤다. A매치 첫 무실점 경기를 기록한 알제리의 골키퍼가 바로 둘째 아들 뤼카 지단(27)이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1998 월드컵과 유로 2000 우승 등을 일궈낸 지단은 아들 넷을 뒀는데, 지난해 은퇴한 장남 엔조(30)를 제외한 세 아들은 축구 선수로 활동 중이다. 셋째 테오(23)는 스페인 2부 코르도바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있고, 막내 엘리아스(20)는 베티스 2군 소속으로 지난 U-20(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프랑스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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