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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막장 행보' 레알 프로필 지운 비니시우스, 맨시티-리버풀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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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5, 레알 마드리드)의 레알 마드리드 미래에 균열이 감지되고 있다. 잔류가 당연하게 여겨졌던 흐름과 달리, 이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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