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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19연패→한화 방출’ 현대 마지막 유산 39세 투수, 왜 우승팀 LG가 영입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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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방출 선수를 영입해 뎁스를 보강했다. LG는 22일 “투수 장시환(39)과 포수 김민수(34)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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