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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관왕 환희 뒤에 남은 악재” 이강인, 햄스트링 부상으로 2025년 조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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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가장 빛나야 할 순간, 시간은 잔인하게 멈췄다. 이강인의 2025년이 부상이라는 불청객과 함께 조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고의 흐름 속에서 찾아온 악재였기에 아쉬움은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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