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육상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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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상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

CJ그룹이 한국 육상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을 후원합니다.

CJ는 "지난 4월부터 나마디 조엘진을 본격적으로 후원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기초 종목 선수의 잠재력을 키우고, 한국 육상 저변 확대에도 힘쓰며, 세계 무대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마디 조엘진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아역 배우로 먼저 얼굴을 알린 나마디 조엘진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육상에 입문한 뒤 "육상 국가대표가 되겠다"고 진로를 정했습니다.

지난해 고등부 남자 100m 한국 최고 기록(10초 30)을 세운 나마디 조엘진은 올해 성인 무대에 데뷔했고,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 멤버로 구미 아시아선수권,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CJ그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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