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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빈 결승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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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고척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1로 팽팽히 맞선 9회초 한화 공격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문현빈이 키움 조영건을 상대로 솔로포를 쏘아올린 후 환호하고 있다. /뉴스1

프로야구 2위 한화가 문현빈의 결승 홈런과 류현진의 노련한 투구를 앞세워 선두 추격에 다시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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