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분류
‘RIP Diogo, YNWA’ 리버풀부터 맨유-에버튼팬까지... "고통스럽지만 하늘에서 가족 지켜줄 것"
컨텐츠 정보
- 0 조회
- 목록
본문
[OSEN=우충원 기자] 믿기 힘든 비극이 축구계를 덮쳤다. 리버풀 소속 공격수 디오구 조타(27)가 스페인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전복 사고로 동생 안드레와 함께 목숨을 잃었다. 조타는 불과 2주 전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였기에 충격은 더욱 컸다.
BBC는 3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 구단과 스페인 경찰 발표를 인용해 “조타 형제가 A-52 고속도로 자모라 지역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새벽, 조타와 동생 안드레가 탑승한 람보르기니 차량이 추월 도중 타이어가 터지며 도로를 이탈했고 곧이어 차량에 불이 붙어 전소됐다고 설명했다. 형제는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