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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감독 최후통첩 “손흥민 토트넘 떠나도 좋다…남는다면 후보역할 받아들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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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신임 감독이 손흥민(33, 토트넘)에게 최후통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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