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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한 앞둔 뉴캐슬, 유니폼 공개 영상에 '욱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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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니폼 공개 영상에서 삭제된 장면 [뉴캐슬 유튜브 캡처화면]뉴캐슬 유니폼 공개 영상에서 삭제된 장면 [뉴캐슬 유튜브 캡처화면]
오는 7월30일 K리그 올스타팀과 맞붙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새 시즌 유니폼을 공개하는 영상에 '욱일기' 연상 장면이 포함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뉴캐슬은 2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2025-2026시즌 서드 유니폼을 공개한 영상에 의도치 않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됐다"며 해당 장면을 영상에서 삭제했습니다.편집 전 영상에는 두 명의 팬이 욱일기와 유사한 모양의 깃발을 들고서 환하게 웃는 장면이 나옵니다.욱일기는 일본이 아시아 침략 전쟁에 사용해 온 군대의 깃발로, 국제축구연맹(FIFA)은 국제 경기에서 욱일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특히 뉴캐슬이 이달 말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한국과 싱가포르를 방문을 앞두고 있어 욱일기 연상 장면은 더욱 논란이 됐습니다.한편 이번 여름 최초 방한하는 뉴캐슬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경기를 치르고, 8월 3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같은 프리미어리그팀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습니다.#뉴캐슬 #욱일기 #프리시즌투어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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