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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41㎞로 뚝 떨어진다… KBO 평정한 新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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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다승, 평균 자책점, 탈삼진, 승률 부문 1위를 달리는 코디 폰세(한화)가 지난 22일 키움을 상대로 킥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 가운뎃손가락 끝으로 공을 찍어 눌러 보통의 체인지업보다 큰 낙폭을 만든다. /정재근 스포츠조선 기자

올해 국내 프로야구에서 가장 위력적인 투수는 단연 한화의 코디 폰세(31)다. 그는 28일 인천에서 열린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1실점(9탈삼진)의 호투로 팀의 5대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폰세는 11승(무패)째를 올렸고, 평균자책점 1.99, 탈삼진 150개로 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런 기세면 승률(100%)까지 포함한 투수 4관왕을 달성할 가능성도 있다. 외국인 투수가 이 네 부문을 모두 휩쓴 적은 KBO 역사상 한 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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