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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4연타석 안타’ 1997년 대기록 불꽃처럼 소환했다…육성선수 계약 한 달만의 쾌거, 롯데 내야 화수분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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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독립리그 출신 육성선수의 대반란이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박찬형이 육성선수 계약 한 달 만에 1군에서 가장 주목 받는 내야수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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