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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인-김현수 2군행' 필승조 전원 3연투 걸린 KIA, 투수 수혈했다[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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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경기, 6회말 1사 1,3루 황대인이 동점 2타점 2루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6.08

[잠실=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투수 수혈에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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