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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8개, 발가락 7개… 부족할 뿐 불가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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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은 8개, 발가락은 7개. 신체 조건은 남들보다 조금 부족하지만, 세계 최고 테니스 무대에서 당당히 활약하는 인간 승리 주인공이 있다. 프란체스카 존스(25·영국)는 27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 USTA 빌리 진 킹 국립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US오픈 1회전에 나섰다. 세계 랭킹 89위인 그는 자신보다 30계단 높은 독일의 에바 리스(59위)를 만나 세트 스코어 0대2(0-6, 5-7)로 패했지만, 뜻깊은 여정이었다. 지난 20일부터 이어진 예선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2015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US오픈 본선 무대를 밟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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