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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시리즈 10경기, 130득점…올해는 '타고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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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프로야구가 지난 주말 개막했습니다.이틀 연속 전 구장이 매진되는 뜨거운 열기 속에 개막전 시리즈 10경기에서 130득점, 홈런만 24개가 폭발했습니다.시범경기 때부터 꿈틀한 '방망이 강세' 경향이 올해를 관통할까요.이초원 기자입니다.[기자]지난 주말, 문을 연 2026 프로야구.5개 야구장을 이틀 연속 가득 메워준 팬들에게 보답하듯 선수들은 타구를 연신 담장 밖으로 날려 보냈습니다.개막 시리즈 10경기에서만 총 130득점, 홈런은 무려 24개가 터졌습니다.두 자릿수 이상 득점해 이긴 경기도 절반에 가까운 4경기입니다.대개 개막 2연전에는 팀에서 제일 강한 선발들이 마운드를 지킵니다.그럼에도 전반적으로 '타격전 양상'을 보인 건 '약해진 마운드'가 이유로 꼽힙니다.LG 1선발 치리노스가 1이닝 만에 강판되는 등, 이틀 동안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선발투수는 총 4명뿐이었습니다.전반적으로 타자들이 잘하고, 비교적 투수 지표가 낮은 현상인 '타고투저' 현상은 올해 시범경기부터 이어졌습니다.최근 5년간 시범경기 기록을 보면, 올해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이 가장 높고 타자들의 홈런 개수는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세 자릿수를 넘겼습니다.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KBO에서 공의 반발력을 조정했다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조사 결과 오히려 작년보다 줄어들었습니다.< 안현민 / kt 위즈 > "저도 기사를 봤고 KBO에서는 반발력에는 전혀 증가가 없다라고 말씀하셨고…아직까지는 제가 느끼기에는 큰 차이는 없지 않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여기에 KBO에서 올해부터 몸통 중간이 불룩해 장타율을 높여준다는 '어뢰 배트' 도입까지 허용하면서 올 시즌 타자들의 맹타로 팀 승부가 나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영상편집 이예림][그래픽 최현규]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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