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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포브스 추산 1조 6248억' 한국계 女 구단주 대박! '강등 징계' 리옹 회장 부임...'부채 8000억' 명문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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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성환 기자] 한국계 여성 기업인 미셸 강이 올랭피크 리옹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재정난으로 강등 위기에 직면한 프랑스 명문 구단이 그녀의 손에 운명을 맡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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