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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공격수 조타 교통사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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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29·포르투갈)가 3일 스페인 서부 사모라의 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자동차 타이어가 터지면서 생긴 사고였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조타와 동승한 동생 안드레(27)도 숨졌다. 지난달 22일 연인 루트 카르도소와 결혼식을 올린 지 약 2주 만에 벌어진 사고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2015년 프로에 데뷔한 조타는 2020년 리버풀에 합류, 통산 182경기에 출전해 65골을 넣었다. 대표팀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포르투갈의 공격을 이끌었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조타는 모든 동료와 상대 팀에도 존경받는 특별한 선수였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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