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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남은 월드컵… 국내파 ‘오디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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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이 내년 6월 11일 개막한다. 1년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파를 중심으로 조직력을 가다듬어야 할 시점이다. 하지만 여전히 새로운 얼굴이 비집고 들어갈 여지는 있다. 7일 국내에서 개막하는 202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홍명보 감독이 마지막 ‘옥석 가리기’에 나선다.

이 대회는 FIFA(국제축구연맹)가 지정한 A매치 기간에 포함되지 않아 각 클럽은 선수 차출에 응할 의무가 없다. 유럽파 합류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홍 감독은 K리그 소속 23명과 J리그 소속 3명으로 대표팀을 꾸렸다. 국가대표에 처음 발탁된 선수만 9명이다. 국내파 신예에겐 좋은 ‘오디션’ 무대가 될 수 있다. 3일 대표팀을 소집한 홍 감독은 “선수들은 전쟁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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