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4R까지 지난해 대비 관중 26%, 입장 수입 3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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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관중들이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까지 총관중 수가 48만 1,98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L은 2일 "이번 시즌 4라운드까지 경기당 관중 수는 2,678명으로 지난해 4라운드까지 총관중 수 38만 3,288명, 평균 2,129명에 비해 26%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입장 수입도 60억 원을 넘겨 지난 시즌 같은 기간에 비해 38% 늘었습니다.
KBL은 또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올스타전의 경우 입장권 예매 시작 3분 만에 5,561석이 매진됐고, 올스타전 기념품 매출도 지난 시즌 대비 129%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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