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널티킥 차겠다고 한 황희찬... “노력과 준비 덕분에 자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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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토트넘)이 호주 수비수 3~4명을 헤쳐 나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발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리고 키커로 나선 건 황희찬(28·울버햄프턴)이었다. 말레이시아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선 경기 막판 페널티킥을 손흥민이 찼던 탓에 의외였다. 휘슬이 울리고도 한참 동안 숨을 고른 황희찬은 왼쪽 위로 차서 깔끔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황희찬의 골과 손흥민의 연장 전반 프리킥 골로 한국은 3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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