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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연봉킹' 허훈X'세 번째 연봉 1위' 김선형 활짝…두경민→전성현 '역시나' 보수조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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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L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새 시즌 KBL의 '연봉킹'은 김선형(37·수원 KT)과 허훈(30·부산 KCC)이 차지했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6월 30일 2025~2026시즌 선수 등록을 마감했다. 10개 구단 총 160명의 국내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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