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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윤성빈인가. ‘볼볼볼볼’ 155km 그러나 볼이 더 많다, 1라운더 파이어볼러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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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한용섭 기자] 초구 155km였다. 2구째는 154km가 전광판에 찍혔다. 그러나 모두 볼이었다. 4개 연속 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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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성일 2025.08.28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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