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영선수권 내일 개막…'황금세대' 새 역사 도전
컨텐츠 정보
- 18 조회
- 목록
본문
세계수영선수권 내일 개막…'황금세대' 새 역사 도전[앵커]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내일(2일) 카타르 도하에서 막을 올립니다.호주 전지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황선우와 김우민 등 대한민국 수영 '황금세대'들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이승국 기자입니다.[기자]호주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한민국 수영 '황금세대'.오는 2일 개막하는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올 여름 파리 올림픽 메달 획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김우민 / 수영 국가대표> "굉장히 힘들고 또 수영 전후로 하는 지상 운동과 이런 부분이 (한국에서와) 많이 달라서 좋은 결과를 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 자유형 200m 은메달에 이어 지난해 후쿠오카 대회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낸 황선우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3회 연속 메달에 도전합니다.강력한 경쟁자 루마니아의 포포비치가 올림픽 준비를 이유로 불참을 선언했지만,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 이 종목 금·은메달을 휩쓴 영국의 리처즈와 딘 등 강자들이 총출동합니다.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의 주인공 김우민도 자유형 400m에서 메달을 노립니다.황선우와 김우민, 이호준, 이유연이 나서는 '아시아 최강'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은 대한민국 수영 사상 첫 세계선수권 단체전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황선우 / 수영 국가대표> "우리 멤버들과 다시 합을 맞춰서 올 한 해 하면 기록 경신과 더불어 포디움(시상대)에도 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도하 세계수영선수권 경영 종목은 대회 후반부인 11일부터 시작됩니다.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kook@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